2013년 3월 26일 화요일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문을 열면 알람이 울려요(alarmed when open the door with remote key)

Maker : Hyundai, Model : Tucsan, Engine : 6 cylinders, 2.7L, Year : 2005, Odometer : 123,057km

차 문을 열때 리모콘 키로 열면 알람이 울리고, 잠글 때 잠겼다는 신호 등이 안들어와 입고 된 차량입니다.


좌측 본넷(Bonnet)을 보면 하얀색 원안의 1번 이 보일것 입니다. 그리고 2번으로 표시 해논 곳도 보일 것입니다. 문제는 1번 이었습니다.


앞의 그림 1번을 확대 해보면 중간에 보이는 홈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본넷을 닫으면 스위치를 눌러주는 고무가 있습니다 이것이 없어져 스위치를 누르지 못해 발생한 것입니다.



2번 그림을 확대해 보면 스위치가 보입니다. 보넷을 닫으면 고무가 이 스위치를 눌러 잠금을 합니다.

이 차량은 리모키(remote key) 설정은 모든 문을 잠그면 노란색 경고등이 1번 깜빡입니다. 이  경고등이 안들어 오는 의미는 자동차 어느 한곳이상이 문이 다 안잠겼다는 의미 입니다. 이차량은 문을 열면 노란색 경고등이 2번 깜빡 거립니다.

위 차량은 사고 수리 후 본넷을 교체하면서 고무를 끼우지 않아 발생햿습니다.


쇼바(shock absorbers)


Orange Stations 365
쇼바(shock absorbers)


자동차를 주행 하면서 느끼는 승차감은 차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나 승차감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 서스펜션 시스템(suspension system)의 일부인 쇼바(shock absorbers)라 불리는 충격 완화 장치를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쇼바는 승차감 뿐 아니라 핸들(power steering)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 도 한다는 사실 입니다. 그래서 운전자가 더 쉽고, 부드럽게 핸들을 조정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늘 날 많이 사용되는 유압식(hydraulic) 쇼바는 사용 시간에 따라 쇼바 안에 들어 있는 오일의 유출로 완충 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쇼바에 기름이 조금씩 새기 시작하면서 완충작용이 늦어지며 마지막에 오일이 모두 유출되어 더 이상의 완충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이 쇼바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비포장 도로 주행시 차가 많이 흔들리며 흔들림이 핸들에 그대로 전달되어 핸들을 조정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제일 먼저 감지 하는 문제점은 과속 방지턱(speed hump)을 지날 때 소리가 난다고 말합니다. 정지시 핸들이 무겁게(heavy steer) 느껴지고, 코너를 돌고 나서 핸들 리턴(return)이 늦습니다. 또한 코너를 주행시 몸이 코너를 도는 쪽으로 많이 치우쳐(body lean) 지는 현상이 동반되며,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차가 앞으로 많이 숙여집니다(nose dive).  핸들 조정시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며,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 합니다.
통상 적으로 쇼바의 수명은 100,000km 전후입니다. 하지만 도로 주행상태, 운전 습관, 타이어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무거운 짐 등의 영향을 받아 차량마다 차이가 납니다.
어떤 차량은 150,000km 정도에 쇼바 문제가 생기고, 적게는 80,000km이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히 뒷쇼바(rear shock absorbers)와 달리 앞쇼바(front shock absorbers)는 고장이 나면 핸들의 조향(steer)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장시 반드시 교체하셔야 합니다. 쇼바 교체시 확인 할 사항은 쇼바와 연결된 스프링(coil springs)이 노후화(sagging) 되어 기존 높이보다 낮으면 같이 교체를 해야 하여, 쇼바 윗쪽의 고무로 된 충격 완화 장치(strut mounts) 역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쇼바는 단순히 승차감을 좋게 해준다는 것 보다는 핸들의 조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Unit 3, 82 Ferry Road Southport
QLD 4215 Tel 07 5679 3838
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13년 3월 25일 월요일

주차 브레이크(parking brake )


Orange Stations 365
주차브레이크(Parking Brake)


주차 브레이크는 보통 자동차를 정차시켜 두거나 주차(駐車)시킬 때, 비탈길에서 주정차한 자동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으로, 주차 브레이크 또는 사이드 브레이크라고도 하며, 발로 페달을 밟아서 조작하는 풋브레이크(Foot Brake) 형식과 손으로 레버를 당겨 조작하는 핸드브레이크(Hand Brake) 형식이 있습니다. 보통 서비스브레이크(주행 중에 발로 페달을 밟아서 조작하는 풋브레이크)가 작용하지 않을 때 긴급 브레이크(Emergency Brake)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RWC(Road Worthy Certificate) 검사시 반드시 확인하는 자동차 안전에 있어 중요한 장치입니다.

주차브레이크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쇠줄(LOAD WIRE)로 된 케이블이 주차 브레이크 핸들과 뒷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Disc Rotors)에 연결되어, 핸드 브레이크의 손잡이를 올리게 되면 그 손잡이와 연결된 와이어가 당겨지게 되면서 바퀴의 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브레이크 패드가 강제적으로 휠과 접촉하게 되어 디스크를 압착하여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결국 브레이크를 밟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되는 셈입니다.
주차 브레이크의 고장은 주로 케이블이 늘어나서 제동력이 약해지거나 아예 제동이 안 걸리는 경우와 주차 브레이크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브레이크 연결부분이 부식되어 작동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케이블이 늘어나면 어느 정도는 길이를 조정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늘어나면 주차브레이크 케이블을 교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면 빨간색으로 된 브레이크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주차브레이크는 한칸만 당겨져도 경고등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주행 중 이 경고등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주차브레이크가 걸려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차브레이크가 안 걸려 있는데 경고등이 들어오면, 브레이크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루지 마시고 빠른 시일내 정비소에 가셔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통계에 의하면 많은 수의 운전자들이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동기어(Automatic Transmission)차량인 경우 주차시 P(Parking)기어가 있어 따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밀리지 않기 때문이고, 수동기어(Manual Transmission)차량인 경우에는 주차시 기어를 물려 놓음으로써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보다는 우리나라에서는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이중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차시에도 기어를 중립에 놓고 주차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주차시 반드시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법원 판례에 이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A씨가 자신의 자동차 운전공간을 확보하려고 앞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살짝 밀었는데, 길의 경사 때문에 그만 앞차에 속도가 붙자, A씨가 순간적으로 차를 몸으로 막다가 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는데법원에서는 주차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것은 차량의 운행 연장으로 판단되므로 차를 제3자가 밀었다고 해도 책임은 앞차의 차주인 B씨에게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자동차가 움직이든 정지해 있든, 언덕길 주차, 평지주차 또는 자동차가 정차 되어 있는 어느 상황에서도 핸드 브레이크가 잠겨있는 상황이라고 하면, 브레이크 역할을 하므로 주차 브레이크 역할과 더불어 비상용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차브레이크도 서비스브레이크만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행 중 서비스 브레이크에 제동이 안 걸 유일한 제동 방법은 바로 주차브레이크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Unit 3, 82 Ferry Road Southport
QLD 4125 Tel 07 5679 3838
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8 -사거리에서 우선 주행순위 4


위 그림에서의 주행 순위는? 위 사거리에서는 신호등이 있으므로 먼저 신호 우선입니다. 
그러므로 B, C, D, A입니다.
직진 신호등이 켜져 있으므로 B가 우선 통행 권한이 있으며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좌회전 
할때는 직진 신호때 주행 권한이 주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회전(호주의 좌회잔 상황)시 신호와 무관하게 다른 주행 차량에 방해 
되지 않게 주행하면 되는데 호주 퀸즈랜드는 좌회전시 반드시 직진 신호댸 주행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A차량은 비보호 우회전이므로 C가 우선 주행한 다음에 주행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신호등이 없고 도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A와 D앞에 양보(GIVE WAY)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모든 차량에게 양보 하라는 의미 입니다. 
B, C는 노면표시, 도로 표지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주행 권한이 있어 B,C 가 주행 한 다음  A와 D가 주행합니다.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주행 중 엔진이 꺼져요(engine died while driving)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주행 중 엔진이 꺼져요(engine died while driving)


Car maker : Honda, Model : Jazz, Engine : 4 cylinders, 1.3L, Year : 2007, Odometer : 96,235km

주행 중 액셀(accelerator)를 밟으면 뭔가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며, 때로는 시동이 꺼져 입고 된 차량이 입니다.



OBD(On Board diagnostic) 스캐너로 확인 해보니 아무런 DTC(diagnostic trouble code)  코드가 잡히지 않습니다.
테스트 주행을 해 봤습니다. 엔진이 차가울때는 이상 없다가 엔진이 더워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연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연료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혼다 재즈는 4기통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점화 플러그가 8개 이며, 이그니션 코일도 8개 입니다. 각 실린더에 2개씩 있는 것이죠.

분해해서 개별적으로 테스트 해보니 다 정상 입니다.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크랭크 샤프트 센서(crank shaft position sensor)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정상 입니다. 아~~~~ 

다시 주행을 해봣습니다. 주행 중 시동이 꺼저 버렸습니다. 엔진 체크등이 들어왔습니다.
OBD스캐너를 연결해 보니 DTC코드가 잡힙니다. P0339-crankshaft position sensor intermittent 문제라고 나옵니다.
센서는 정상입니다. 머리가 점점 더 복잡해 집니다.

스캐너를 다른것으로 바꿔 확인 해 봤습니다. 다른 코드가 나옵니다. P1352-rear engine coils 1 & 4, P1353-front engine coils 2 & 3

8개의 이그니션 코일 중 앞에 2, 3번과 뒤 1, 4번이 간헐적으로 오류가 미스 파이어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그니션 코일 교체 쌩~~~~~

문제 해결.......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7 - 사거리에서 우선 주행 순위 3


그림에서 우선 주행 순위는 A, B순이다.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 우선 주행 순위는 먼저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를 먼저 확인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상항은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가 없으므로 직진에 우선 주행 권한이 주어집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도로 표지판이 있으므로 주행 순위는 B, A순위로 주행 합니다. A차량 앞에 양보(GIVE WAY)
표지판의 의미는 모든 차량에게 양보를 해야한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B가 우선 주행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의 주행 순위는 D, B, A, C의 순서 입니다.
D와 B 는 아무 표지판과 노면 표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D, B가 우선 주행 권한이 주어지나 D와 B중 우선 주행 순위는 직진 차량에 우선 주행 순위가 결정 되며, A와 C는 정시(STOP) 표지판이 있으므로 D,B에게 우선 주행 순위에 밀리게 됩니다. A와 C중에는 직진이 우선하는 A가 우선 주행 순위 입니다. 
그러므로 주행 순위는 D, B, A, C입니다.
 

타이어 마모로 본 내차의 문제점(tyre wear)


Orange Stations 365
타이어 마모로 본 내 차의 문제점(Tyre wear)

운전자가 가장 쉽게 내 차의 문제점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의 마모는 트레드(tread) 전면에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레드 전면에 이상마모가 발생되었다면 마모형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는 타이어의 공기압,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조향장치(steering), 서스펜션(suspension)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승차감을 좋게 해주는 것으로만 인식되어 있지만) 서스펜션(suspension)은 타이어를 노면에 확실하게 접지시키는 역할을 하여 차량의 조정성 및 안전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만약 타이어에 공기압이 정상상태보다 적으면 핸들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승차감이 나빠지며, 타이어의 사이드만 마모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 밖에 어떤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앞 바퀴 안쪽이나 바깥쪽에 편마모가 발생되는 경우(tow wear)
타이어가 안쪽이나 바깥쪽이 마모가 심하다면(tow wear) 단순히 휠 얼라인먼트를 조정하기보다는 조향장치 양쪽끝에 있어 바퀴와 연결되는 타이 로드 엔드(tie rod ends)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타이로드-엔드의 마모가 심하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타이어의 편마모가 발생되는 원인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안쪽이나 바깥쪽의 편마모가 발생되면 핸들이 약간 기울어져 중앙이 맞지 않은 현상이 동반됩니다. 이 밖에도 스티어링 암(steering arms: 조향장치 양쪽으로 뻗어 바퀴와 연결 되는 부분)이 충격으로 휘거나 오래되어 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tow wear가 발생되면 동반되는 증상은 조향 장치의 풀림으로 핸들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2)타이어가 한쪽에서만 편마모(camber wear)가 진행되는 경우
자동차 양쪽 바퀴에 연결되는 컨트롤암 부쉬(control arm bushes)가 망가지거나, 이 컨트롤 암(control arm)에 연결되는 볼 조인트(ball joints)가 풀리거나 서스펜션이 휘어졌거나 뒤틀어져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대부분 왼쪽 앞 바퀴의 바깥쪽이 심하게 편마모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라운드 어바웃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주행하여 차의 무게중심이 바깥쪽 특히 앞 바퀴 바깥에 집중되어 편마모가 생긴 것입니다. 즉 오른쪽 앞 바퀴에 연결되는 컨트롤암 부쉬(control arm bushings), 볼 조인트(ball joints), 서스펜션(suspension)에 무게 중심이 집중되어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또한 전륜구동 (front wheel drive engine)의 차량에서는 엔진 크래들(engine cradle: 엔진룸 하단에 설치된 ‘’자 형태의 지지대)의 위치가 잘못되어 발생되기도 하고, 앞 바퀴 스프링이 노화되어 앞 바퀴의 캠버(camber: 자동차의 핸들 조작이 쉬워지도록 앞 바퀴의 위쪽을 접지면(接地面)에 대해서 바깥쪽으로 기울인 상태)의 각도가 변형되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3)타이어가 부분적으로(cupped wear) 만 마모가 되는 경우
타이어의 발란스(wheel balance)가 틀어지거나 쇼버(shock absorbers)나 서스펜션(suspension)노화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에 6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을 하면 핸들이 위아래로 몹시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동반되며, 타이어가 노면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튀는 현상이 반복되어서 편마모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편마모(cupped wear)가 생기면 주행 중 바퀴에서 이상한 소리도 발생됩니다.

이상마모는 트레드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트레드에 나타난 이상마모의 형태에 따라 타이어와 차량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편마모가 발생되었을 때 무조건 휠 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를 하기보다 편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정비하는 것이 좀더 쾌적하고 안정된 운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타이어 공기압체크와 이상마모의 유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Unit 3, 82 Ferry Road Southport
QLD 4215 Tel 07 5679 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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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로커커버 가스켓(rocker cover gasket)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로커 커버 가스켓(rocker cover gasket)

Car Maker : Hyundai, Model : Sonata EF, Engine : 4cylinders, 2.4L, Year : 2005, Odometer : 78,890km

엔진 오일이 새서 입고 된 차량입니다. 차를 살펴 보니 엔진 위부터 아래까지 오일 흠뻑 젖어 있네요. 오일은 새면 중력(gravity)으로 인해 위에서 새도 아래로 흘러 엔진 아래 부분이 젖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위의 새는 부분부터 교체하고 일주일 뒤 다시 점검 뒤 다른 새는 곳을 찾아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엔진의 가스켓 모든 부분을 갈기에는 경비가 많이
발생 하오니 항상 위의 가스켓 부터 교체를 해야 합니다.


 로커 커버(rocker cover)를 분리해 보니 엔진은 심하게 더럽진 않네요. 참 우리나라에서는 로커커버를 잠바 커버라고 하네요...


로커 커버 가스켓이 열로인해 경화 되어 새는 현상 입니다. 엔진 오일의 누출은 대부분 이
로커커버부터 새기 시작 합니다.

이그니션 코일(ignition coils)


Orange Stations 365
이그니션 코일(ignition coils)


이그니션 코일(ignition coils)은 점화 플러그에 전기를 공급하여 불꽃(spark)을 만들어 엔진의 폭발(fire)을 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 입니다. 점화 플러그에 불꽃은 5,000볼트에서 많게는 40,000볼트까지 공급되어야만 엔진에서 불꽃을 발생시켜 실린더가 폭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이그니션 코일이 문제가 생기면 엔진은 힘이 없거나 운행이 불가능 해집니다.

많은 자동차 메이커는 2000년대 중반부터 고장 빈도를 줄이고 연비향상,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  이그니션(ignition system)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발 장착하기 시작 합니다. 코일 온 플러그 시스템(Coil On Plug Ignition System)이라고 불립니다. 코일 온 플러그(이하 COP)는 기존 한 개의 이그니션 코일을 사용하던 시스템과 달리 엔진 실린더 개수의 따라 이그니션 코일의 숫자가 늘어 나며, 이그니션 코일 외부에 엔진 외부에 설치 이그니션 케이블로 연결 하던 시스템을 이그니션 코일을 직접 스파크 플러그에 직접 연결 시켜 이그니션 시스템의 오류를 줄인 것 입니다.

4기통 엔진의 경우 4개의 이그니션 코일을 사용 한다는 것 입니다. COP 시스템의 장점은 먼저 전기를 발생시켜 점화 플러그에 전기를 배분시켜주는 배전기(Distributor), 스파크 플러그 케이블(Ignition Leads)를 제거해 버린 것 입니다. 이것만으로도 2가지 부품의 부품 교체 비용이 사라지고 이그니션 코일의 수명 연장을 자져 왔습니다.
COP 시스템의 차량은 기존 시스템보다 약 28% 이상의 에너지 효과와 연비 향상을 가져 온다고 합니다.

이그니션 코일은 점화 플러그에는 대략 5,000-40,000볼트의 전력을 공급하여 불꽃을 발생시
키고엔진의 고열에 타지 않게 두꺼운 절연체(toughest insulation)를 케이블에 사용해야 했
습니다하지만 케이블도 시간이 지나면 케이블의 노화로 실화(misfire) 발생율이 높아 결국 
교체해야만 했습니다. 엔진의 실화는 점화플러그(spark plugs), 이그니션 코일(ignition coil), 
스파크 플러그 케이블(ignition leads) 오류로 주로 발생 되어 엔진이 힘(lack of engine 
power)이 없거나, 시동이(starting problems) 잘 안 걸리고, 연비(bad fuel efficiency)가 나빠
지는 현상을 가져 오며 결국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 하기 위해 COP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자동차는 바뀌었습니다.

자동차 기술은 날로 발전을 거듭해 갑니다. 근래의 자동차들은 관리만 잘하면 500,000km
지는 문제 없이 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택시의 통계를 보면 평균 650,000km에서 많게는 
1,000,000km를 주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은 3년이 넘거나 
100,000km를 넘으면 이제 자동차는 수명이 다한 것으로 착각하여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무시
하고 기타 메이져 서비스(major service)를 하지 않고 망가질 때 까지 타자고 하고 포기를 
한다는 것 입니다. 과거의 캬부레터 엔진 시절의 자동차와는 달리 지금은 자동차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많이 연장 되었다는 사실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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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헤드 가스켓 손상(head gasket fail)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헤드 가스켓 손상(head gasket fail)

Car Maker : Suzuki, Model : Alto, Engine : 4cylinder, 1L, Year : 1995, Odometer : 134,687km



주행 중 자동차 냉각수 온도계가 H(hot) 까지 올라 간다고 입고된 차량 입니다. 라디에이터(radiator) 캡을 열어 냉각수를 확인해보니 냉각수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냉각시스템 압력 테스트(cooling system pressure test)를 해보니 워터 펌프(water pump)에서 냉각수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냉각수의 유출로 인해 엔진의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 이었습니다

라디에이터에 물을 넣어 시동을 걸어보니 원터 펌프에서 냉각수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냉각수 유출은 심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엔진이  쿨럭거리며 꺼지려는 현상이 동반 됩니다. 시동을 끄고 실린더 압력 테스트(cylinder pressure test)를 해보았습니다. 2번 실린더의 압력이 1,3, 4번 실린더 보다 많이 약합니다

헤드 가스켓 문제 인것 같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서 지켜 보았습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10분 정도 기다려보니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로 콸콸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헤드 가스켓 손상이 확실 합니다

운전자에게 언제 부터 온도계가 올라갔나고 물어보니 3-4일 됬다고 말합니다. 온도계가 올라가도 무시하면서 주행하여 헤드 가스켓이 손상이 간 사례 였습니다


중고차 구입시 담보 확인 방법


호주에서 중고차를 구입 할 경우 구입 할 차량이 담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 입니다.
www.ppsr.gov.au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1300 007 777 걸어 개인 자산 담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입하려는 차량이 담보가 설정 되어 있으면 돈을 빌려준 사람이나 은행에 귀속 될것입니다. 이조사는 도난 차량인지, 등록이 말소 됬는지도 확인 시켜 줍니다. 비용은 3.70 정도 밖에 안드니 중고차 구입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구입하려는 차량의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만 알면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VIN번호는 차량의 레지 스티커에 적혀 있습니다.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6 - 삼거리에서 우선 주행 순위 4


그림에서 주행 순위는 A 가 우선 주행 순위 입니다. A, B 앞에 도로 표지나 노면 표시가 없는 이 상황에서는 직진이 우선 주행 권한을 가집니다.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시동이 꺼지는 현상 (Engine Stalling Problems)에 대하여


Orange Stations 365
시동이 꺼지는 현상 (Engine Stalling Problems)에 대하여



아침에 시동(cold start)을 걸고 출발하려고 할 때 시동이 꺼진다거나, 워밍업 후 정상주행을 하다가 신호대기 정지상태에서 시동이 꺼지는 경우(재시동시에는 원활하게 시동이 걸림)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 고장원인을 알아볼까요?

1)     전기 문제 : 스파크 플러그(spark plugs), 점화 케이블(ignition leads), 이그니션 코일(ignition coils), 발전기(alternator)의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점화불량(misfire)이 발생하여 시동이 꺼지는 경우입니다.

2)     연료 관련(fuel related problems) : 엔진에 연료(feul)를 적절히 공급히 안되 꺼지는 현상 입니다. 연료 필터가 막히거나 연료를 공급하는 펌프(fuel pump), 연료의 압력을 조절하는 레귤레이터(fuel pressure regulator)의 고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3)     센서 오류(sensor faulty) : 엔진은 여러 가지 센서(sensors)에 연료의 공급, 점화 타이밍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느 하나 센서에서 이상이 생기면 엔진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냉각수 수온센서(Coolant sensor)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엔진이 충분히 더워지지 않을 경우에 자동차의 엔진은 기준보다 많은 연료(rich fuel mixture)의 공급을 필요로 합니다. 즉 엔진이 충분히 예열될 때까지 엔진의 연료가 적게 공급되거나 분사량의 부족하면, 엔진에서 정확한 공기양을 받아들이지 못해 엔진 부조(불안정한 rpm상태가 나타나는 현상-일명 찐빠현상-)는 물론 시동꺼짐 현상도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센서에 이상이 생겨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조절하는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간단한 청소로 해결되기도 합니다만, 아닐 경우에는 센서를 교체하셔야 됩니다

4)     타임밍 관련(timing issue) :엔진의 흡입, 배기 밸브가 노화되었거나 타이밍벨트를 제때에 교체하지 않아 늘어난 경우에 엔진의 흡입, 배기 밸브의 유격이 커져 엔진룸의 압축력이 부족하게 되어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또한 엔진의 헤드 가스켓(head gaskets)의 손상으로 엔진 룸의 압축력이 부족하여 일어나기도 합니다.

5)    배큠 호스(vacuum hose) : 주행 중에는 뚜렷하게 자동차에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데 신호 대기시나, 정지해 있을 때 엔진이 덜덜 떨다가 자주 꺼진다면, 엔진에 연결된 여러 개의 호스가(engine vacuum hose)가 낡아서 새거나 빠진 경우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는 간단하게 낡은 호스를 교체하거나 빠진 호스를 제자리에 끼우면 문제점은 사라질 것입니다

6)     자동차 컴퓨터 문제(engine control unit) : 자동차의 엔진은 항상 프로그램 된 데이터(data)에 따라 ECU(Engine Control Unit)가 엔진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ECU의 프로그램 상의 오류로 시동이 걸린 후 꺼지는 경우 입니다. 이경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update)하거나, ECU 교체를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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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4215 Tel 07 5679 3838
Orange Stations Jerry Kim
※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13년 3월 18일 월요일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4 - 삼거리에서 우선 순위 2


위의 그림에서 주행 순위는 ? A가 우선 주행 권한이 주어집니다. B앞에 양보(Give Way) 표시가 있으므로 모든 차량에 양보를 하라는 뜻입니다. 주행 중 도로 표시판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도로 교통 법규는 우리나라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도로가 직진에 우선 주행 권한을 줍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호주 교통법규 입니다. 우리나라와 혼돈 하시 마시고 사고를 예방하세요.

주행 중 차에서 소리가 나요(tyre problem)



주행 중 소리가 난다고 입고 된 차량의 타이어 입니다.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마모(irregular pattern worn)가 진행되어 소리가 나는 경우 입니다. 타이어가 위와 같이 부분적으로 마모되는 경우는 타이어의 발란스(Wheel Balance)가 틀어지거나, 쇼바(shock absorbers)가 망가지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 임으로 주행 중 소리가 나면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 차량은 Mazda 6, 2006년식이며 주행거리는 9만키로 정도 주행한 차량입니다.

왜 브레이크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할까요?


Orange Stations 365
왜 브레이크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할까요?


브레이크 오일은 차량에 있는 오일종류들 중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브레이크오일을 교체해도 별다르게 달라진 점이 없더라"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잘 서지를 못한다면 살인병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협회(Car Care Council)에서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중 50% 이상이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지 않아서 브레이크가 고장을 일으켰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왜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을 갈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의 주목적은 마찰열에 브레이크 오일이 끓어 발생된 기포(수분)로 인해 제동력에 발생되는 문제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brake pads)와 라이닝(brake disc rotors)간의 마찰로 작동되는데, 이 때 고열이 발생됩니다. 브레이크에서 고열이 발생되어 브레이크 오일이 끓으면 브레이크내에 기포가 생겨 적정 브레이크압의 형성을 저해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이 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전용 오일(brake fluid)을 사용하여 끓는점을 높여 기포가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 제조사와 차종에 따라 브레이크 오일캡에 DOT 3 혹은 DOT 4를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DOT 3 브레이크 오일(수분이 0%인 경우)의 경우 끊는점은 최저 205도 이며, DOT 4 230도 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2년이 지나거나 40,000km 이상 주행하면 브레이크 오일에 수분이 3%이상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3%의 수분이 브레이크 오일의 끊는점을 50%까지 낮추게 되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만듭니다. 이는 급제동시에 브레이크가 밀린다거나 늦게 제동이 걸리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에 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십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대부분의 성분인 알콜은 공기중의 수분(moisture)을 흡수하여 브레이크 오일과 섞여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브레이크 오일의 농도가 점점 묽어져 제기능을 발휘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 수분은 브레이크 내부의 녹을 유발하고 또 다른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륜 구동(front wheel drive)형식의 차량은 앞 브레이크의 열이 후륜 구동(rear wheel drive)형식의 차량보다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가 제조사의 권장주기(2년이나 30,000-40,000km)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 오일의 투명도와 색깔을 점검해 보시고, 브레이크오일의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교체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는 약 2만개의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중 소모품들은 주행거리나 주행기간에 따라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적시에 교체 관리하면서 6~7년간 탄 자동차의 성능이 아무런 정비도 받지 않은 2년 된 차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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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은 자동차 전반적인 상식을 게재한 것이며, 자동차의 상태와 제조사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Orange Stations에서는 상기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브레이크 오일 교환 하세요 꼭!(brake fluid)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브레이크 오일 교환하세요, 꼭!(brake fluid)

이곳 호주에 와서 많은 분들이 중고차를 구입하여 운행 합니다. 다른 것은 안하더라도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은 반드시 교체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더럽고 오염되어 브레이크 제동력 저하와 브레이크 소음 발생, 브레이크 캘리퍼의 고착으로 진행되면 위험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제조사의 로그북을 보면 보통 40,000km에 교환 하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brake fluid)입니다. 얼마나 교체를 안하고 탓는지 이건 완전히 하수구 같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정확한 제동력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확인 하시고 꼭! 교환하세요



새 오일로 교환후 색깔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노란색의 투명한 것 입니다. 투명도가 떨어지거나 색깔이 어두워 지면 
반드시 교환 하세요. 브레이크 오일은 제조사에 따라 색깔이 파란색도 있으나 이것 역시 투명하게 보이니 농도를 
확인하세요. 

브레이크는 생명과 직결입니다.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3 - 삼거리에서 우선 순위 1



그림에서 주행 순서는 어떻게 될가요? 정답은 C, A 그리고 B, D 입니다.
C 차량 노면에는 아무 표시가 없고 중앙선이 우회전하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 있습니다. 이 의미는 C 차량이 우선 권이 먼저 주어지며, 그다음 A 차량이 두번째 주행권한이 주어 집니다. A 차량 노면에도 아무 표시가 없으나 C 에서 나오는 도로가 주도로임으로 C 가 우선 권이 주어지며, B 에는 GIVE WAY(양보) 의 표시가 있으므로 모든 차량이 다지나간 후에 주행 할 수 있습니다.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2 - 사거리에서 우회전 할때 순우서 2



그림과 같이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 자동차 주행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B, C, A의 순서 입니다. A와 C에는 STOP(정지) 싸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B가 우선 주행 권한이 있으며, 그다음 C입니다. A와 똑같은 정지(STOP) 싸인이 있지만 C 는 직진이므로 우선 주행 권한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A가 주행 할 수 있습니다.

호주 퀸즈랜드 교통법규 1-사거리에서 우선 순위 1


위 A와 B 중 어느 차량이 우선 일까요? A차량에 우선 권이 있습니다. 이유는 B 차량 앞 노면에는 점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점선은 의미는 양보(give way)의 의미를 갖고 있어 A차량이 우회전 임에도 불구하구 우선권이 있는 것입니다.

주행 중 자동차에서 소리가 나요(wheel bearing noise)


Orange stations의 자동차 진단
주행중 자동차에서 소리가 나요(wheel bearing noise)

Car Maker : Toyota, Model : Echo, Engine : 4cylinder, 1.3L, Year : 2005, Odometer : 72,213km

주행 중 자동차에서 다 다 다 하는 소리가 나서 입고 된 차량입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 할 수록 소리는 더욱 더 커져 마치 헬리 콥터 소리처럼 다다다 하고 납니다.

확인 해보니 앞 휠 베어링에 물이 들어간 흔적과 이물질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베어링 안의 그리스가 오염되어 소리가 나는 경우 입니다. 


새 휠 베어링 교체 후 소리가 없어지고 주행에 문제가 사라졋습니다.